보컬 EQ 완벽 가이드 — 주파수별로 뭘 건드려야 하나
보컬이 묻히거나 답답하거나 쏘일 때, 주파수 대역별로 무엇을 컷하고 부스트할지 한 장으로 정리했습니다.
믹스에서 보컬이 어색하게 들리는 이유는 열에 아홉이 EQ입니다. 아래 표는 대역별로 “무슨 문제일 때 어디를 건드리는지”를 정리한 것입니다. 숫자는 출발점이고, 최종 판단은 항상 귀로 하세요.
| 대역 | 증상 | 처방 |
|---|---|---|
| ~80Hz | 웅웅거림·마이크 럼블 | 하이패스로 정리(대개 불필요한 저역) |
| 200–400Hz | 답답함·머디(muddy) | 살짝 컷 — “부스트보다 컷 먼저” |
| 800Hz–1kHz | 박스처럼 갇힌 느낌 | 좁게 찾아 컷 |
| 3–5kHz | 존재감·명료도 부족 | 넓게 부스트하면 앞으로 나옴 |
| 5–8kHz | 치찰음(스, 츠)이 쏘임 | 디에서 또는 좁은 컷 |
| 10kHz+ | 공기감(에어) 부족 | 하이셸프로 살짝 열어줌 |
실전 순서
① 하이패스로 저역 정리 → ② 머디(200–400Hz)부터 컷으로 공간 확보 → ③ 3–5kHz로 존재감 → ④ 치찰음 잡고 → ⑤ 마지막에 에어. 부스트보다 컷을 먼저 하는 습관이 깨끗한 보컬의 핵심입니다.
주의: 같은 “보컬”이라도 장르·성별·마이크에 따라 대역이 달라집니다. 표는 참고 지도일 뿐, 실제 트랙에서 문제 주파수를 스윕(sweep)으로 찾아내는 게 정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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