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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렬 컴프레션 — 다이나믹은 살리고 두께만 더하는 법

원음을 유지한 채 강하게 압축한 신호를 섞어 드럼·보컬에 두께와 파워를 더하는 뉴욕 컴프레션.

병렬(패럴렐) 컴프레션은 원본 신호는 그대로 두고, 옆에 강하게 짓눌러 압축한 복사본을 만들어 살짝 섞는 기법입니다. ‘뉴욕 컴프레션’이라고도 합니다. 다이나믹과 트랜지언트를 잃지 않으면서 두께·파워·서스테인만 더할 수 있습니다.

세팅

단계내용
1드럼/보컬을 보조 버스로 복사(센드 또는 병렬 트랙)
2복사본에 강한 압축(높은 레이쇼, 리덕션 10dB+)
3원음 아래에서 압축본을 조금씩 올려 섞음
4압축본만 들으면 “과하다” 싶은 정도가 딱 좋음

드럼에 쓰면 작은 디테일(고스트 노트, 룸)이 올라와 덩치가 커지고, 보컬에 쓰면 세게 부르지 않아도 꽉 찬 존재감이 생깁니다. 지연 보정(레이턴시)이 다른 플러그인을 쓰면 위상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병렬 신호와 원음을 합쳐 모노 점검 한 번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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